전구장더블헤더…5년만에기쁨두배

입력 2009-05-18 07: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7일 잠실·목동·문학·사직 등 전국 4개 구장에서는 일제히 더블헤더로 총 8경기가 펼쳐졌다.

월요일 경기를 전격적으로 폐지하면서 금요일과 토요일 우천취소경기가 발생하면 토요일과 일요일에 더블헤더를 치르기로 한 1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결정에 따라 16일 우천취소 4경기가 이날 더블헤더로 편성됐기 때문이다.

1일 8경기는 2004년 5월 13일 4개 구장 모두에서 더블헤더가 열린 이후 5년여 만이다. 통산 10번째. 또 2006년 10월 1일 광주 롯데-KIA의 더블헤더 이후 2년 7개월여 만에 더블헤더가 처음 열렸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