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스포츠동아 DB]
이병헌은 일본의 월간지 CREA 6월호가 ‘남자친구로 삼고 싶은 할리우드와 아시아의 남자배우 넘버원’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아시아권 1위 배우로 뽑혔다.
할리우드 배우로는 ‘헤어 스프레이’와 '하이스쿨 뮤지컬:졸업반‘에 출연한 잭 에프론이 선정됐다.
CREA는 이병헌에 대해 “한류의 4대 천왕 중 가장 높은 기세를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병헌은 “쿨한 미소와 카리스마 뒤에 숨은 진솔하고 따뜻한 내면을 지녔다”고 소개했다.
CREA는 이 외에도 지난해 일본 제23회 골든 디스크 대상에서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이병헌의 일본어 싱글앨범 ‘이츠카’와 드라마 ‘아이리스’의 일본 아키타 로케이션 소식 및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I ComeWith The Rain),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G.I.조’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이병헌은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 ‘G.I.조’,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일본에서 잇따라 개봉함에 따라 자신의 명성을 더욱 높이게 됐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