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태국수상만났다

입력 2009-07-06 11: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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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수상과 만남 가진 2PM.

남성 그룹 2PM이 태국 총리과의 만남을 가졌다.

2PM은 최근 침체된 태국의 관광산업 부활과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총리가 직접 나선 캠페인 ‘아이 러브 타일랜드’의 일환으로 초청을 받아 7월 3일 정부청사에서 아피시트 웨차치와 수상과 만났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국 수상이 자국이 아닌 해외 그룹 가수와의 공식적인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특히 이번 태국 관광청 행사 참여는 특히 태국에서 사랑을 받는 멤버 닉쿤의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태국 수상과 만남 가진 2PM.


이날 2PM은 태국 수상으로부터 ‘아이 러브 타일랜드’가 적힌 기념품을 받고 태국 발매 앨범인 ‘2PM 타일랜드 스페셜 에디션’ 음반을 전했다.

2PM의 태국인 멤버 닉쿤은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이렇게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너무 감사드리고 영광스러운 자리였다”고 그룹을 대표해 소감을 전하며 “저와 2PM멤버들처럼 더 많은 분들이 태국을 사랑하고 찾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PM은 6일 방콕에서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비롯한 홍보일정을 마친 후 8일 귀국 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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