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황제천상에서도‘돈방석’

입력 2009-08-14 2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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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팝의 황제가 아닌 전설이 되어버렸지만 마이클 잭슨의 유명세는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마이클 잭슨이 사망한지 43일 만에 그의 유산관리인들이 각종 마케팅 계약 등을 통해서 벌어들인 수입이 약 1억 달러가 넘는다고 해 화제다.

영화 판권이나 음반판매, 기념주화 등 다양한 곳에서 수입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잭슨이 소장했던 미술품이나 의류 등은 경매로 처분을 해 빚을 해결하였다. 혹자는 살아있을 때보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예측을 하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마이클 잭슨의 자택인 네버랜드를 찾는 관광객들로 인한 수입을 포함해서 매년 1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그렇게 빚에 시달리더니 죽어서도 돈을 버네요..대단해요’라는 등의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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