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경이 ‘사랑은 아무나 하나’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인 SBS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극본 김사경·연출 김정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녀의 드라마 컴백은 MBC ‘대한민국 변호사’ 이후 1년 만. 특히 이번 새 작품을 통한 주말 안방극장으로의 복귀는 이수경이 KBS 2TV ‘며느리 전성시대’로 스타덤에 오른 점에 비춰 명실상부한 ‘주말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천만번 사랑해’에서 그녀가 맡은 역할은 법대 휴학생인 고은님. 앞서 이 드라마에는 정겨운과 류진을 비롯해 이시영,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 등 출연이 확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는 8월29일 SBS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