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동주. [스포츠동아 DB]](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09/10/02/23151647.1.jpg)
두산 김동주. [스포츠동아 DB]
준 PO MVP 김동주
두산 김경문 감독은 올 시즌을 시작하며 “김동주가 30홈런도, 100타점도 아닌 전 경기에 출장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중심타선을 이끌고 있는 김동주의 존재감이 그만큼 절대적이라는 역설적 표현이었다. 실제 김동주가 입단한 1998년부터 두산은 가을잔치 단골손님이 됐다. 프로야구 원년부터 16년 동안 OB(현 두산)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것은 불과 5번. 하지만 김동주가 입단한 후부터는 오히려 4강에 들지 못한 해(2002·2003·2006)가 손에 꼽힐 정도가 됐다.
2006년 두산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이유도 그 해 열린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김동주가 어깨부상을 당하면서 많은 경기에 뛰지 못한 게 결정적이었다.
이 뿐만 아니다. 2001년 두산이 3위로 페넌트레이스를 마감한 후 우승이라는 ‘기적’을 일궈냈을 때도 그 중심에 김동주가 있었다.
그는 잠실에서 열린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3회말 승부에 쐐기를 박는 만루홈런을 쳐냈다. 역대 5번째 포스트시즌 만루홈런. 그리고 2009년, 김동주는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또 다시 만루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가을잔치에서 2개의 만루홈런을 친 타자로 기록됐다.
9월 29일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김동주의 방망이가 멈추자 팀은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그러나 2차전(2타수 2안타 2사사구)부터 그가 타격감을 올리자 연승가도를 달렸다. ‘준플레이오프 MVP’ 김동주가 팀의 진정한 MVP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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