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맞아?정준호와트로트듀오변신

입력 2009-10-13 1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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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 의상에 코믹 댄스…

카리스마 배우 이병헌이 정준호와 트로트 듀오로 변신, 코믹 본능을 발산했다.

14일 첫 방송하는 새 드라마 KBS2 ‘아이리스’에서 국가안전국(NSS) 최정예 요원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병헌과 정준호는 회식신에서 트로트 장기 자랑을 벌였다.

상당 분량의 첩보신에서 치열한 액션 연기에 몰두해 왔던 두 사람은 오랜만의 풀어진 연기에 어깨힘을 뺐다. 가수 박상철의 트로트 곡 ‘무조건’에 맞춰 촬영 전부터 직접 의상을 고르고 화려한 의상과 소품을 준비했다. 완벽한 듀엣을 위해 서로가 부를 파트를 나누고 안무까지 맞추는 등 열성을 보여 함께 촬영한 김태희를 비롯, 촬영팀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이리스’는 첩보 액션과 로맨스가 어우러진 20부작 블록버스터물. 이미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아시아 7개국에서 선판매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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