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진’ 하리수, 할로윈 코스프레 “똑같네”

입력 2009-11-03 12: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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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하리수 미니홈페이지

가수 하리수가 할로윈 코스프레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리수는 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10월31일 할로윈 데이를 기념해 코스프레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하리수는 일본 전통의상인 유카타와 복면과 안대, 짧은 하얀 머리카락을 이용해 일본 애니메이션 ‘이누야사’의 키코우(금강)와 ‘나루토’의 카카시로 코스프레했다.

하리수는 사진에 “매일 코스프레 하고 싶다”, “재미있다”라는 글을 남겨 코스프레의 즐거움을 나타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갈수록 어려진다”,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 “멋있다” 등 의상뿐 아니라 하리수의 표정이나 포즈 또한 애니메이션 등장인물과 흡사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리수는 지난 달 달라진 모습 때문에 성형 논란에 휩싸였지만 “치과시술로 얼굴이 부은 탓”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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