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레치냐, 유 윈 오케이(You win OK)?”
대망의 결승 2차전 킥오프를 한 시간 반가량 남긴 시각. 누군가 대교의 브라질 용병 쁘레치냐에게 살갑게 인사를 건넸다. 싱긋 웃으며 손을 흔드는 그녀. 원래 아는 사람이냐는 물음에 고개를 살짝 저었다. 그냥 자신을 알아주는 팬인 것 같아 아는 체 했다고.
16일 WK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이 열린 경주종합운동장. 1차전 승리(1-0) 때문일까. 구단 버스에서 내려 흰색 정장 차림으로 라커룸으로 들어서던 대교 선수들은 한결같이 밝은 표정이었다. 서로 어깨를 다정히 감싼 채 도란도란 대화를 나눴고, 일부는 실없는 농담을 하며 깔깔 거렸다. 선수들은 예상 스코어는 밝히지 않았지만 “내용이 어떻게 흘러가든지 결과가 바뀌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조바심 내던 프런트를 오히려 안심시켰다.
결국 록그룹 퀸이 남긴 불후의 명곡 ‘위 아 더 챔피언’의 주인공은 대교가 됐다. WK리그 감독상을 수상한 박남열 감독이 늦게 시상대로 나오자 쏟아진 선수들의 야유. “에휴, 우리 감독님 잔뜩 (군기) 빠져가지고….” 이미 분위기에서 앞섰던 대교였다.
경주|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대망의 결승 2차전 킥오프를 한 시간 반가량 남긴 시각. 누군가 대교의 브라질 용병 쁘레치냐에게 살갑게 인사를 건넸다. 싱긋 웃으며 손을 흔드는 그녀. 원래 아는 사람이냐는 물음에 고개를 살짝 저었다. 그냥 자신을 알아주는 팬인 것 같아 아는 체 했다고.
16일 WK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이 열린 경주종합운동장. 1차전 승리(1-0) 때문일까. 구단 버스에서 내려 흰색 정장 차림으로 라커룸으로 들어서던 대교 선수들은 한결같이 밝은 표정이었다. 서로 어깨를 다정히 감싼 채 도란도란 대화를 나눴고, 일부는 실없는 농담을 하며 깔깔 거렸다. 선수들은 예상 스코어는 밝히지 않았지만 “내용이 어떻게 흘러가든지 결과가 바뀌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조바심 내던 프런트를 오히려 안심시켰다.
결국 록그룹 퀸이 남긴 불후의 명곡 ‘위 아 더 챔피언’의 주인공은 대교가 됐다. WK리그 감독상을 수상한 박남열 감독이 늦게 시상대로 나오자 쏟아진 선수들의 야유. “에휴, 우리 감독님 잔뜩 (군기) 빠져가지고….” 이미 분위기에서 앞섰던 대교였다.
경주|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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