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아, 소속사 옮기고 새출발

입력 2009-12-02 15: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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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아. 사진출처 | 미니홈피

 

지난 여름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터질 것 같아’로 활동중 교통사고로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지아가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지아의 새로운 소속사인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10월 지아가 로엔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며 “지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힘 있는 가창력, 뛰어난 곡 해석력 등 지아가 가지고 있는 음악적인 감성과 능력, 아직 보여주지 않은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07년 첫 싱글 ‘보이스 오브 헤븐’으로 데뷔하자마자 ‘물끄러미’, ‘내 마음 별과 같이’ 등을 히트시키며 실력파 신예로 주목을 받았다.

지아는 6월 음반활동을 하던중 교통사고로 이마가 함몰되는 큰 부상을 당해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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