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하하… 웬 ‘짝퉁 소녀시대’?

입력 2009-12-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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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를 완벽 패러디한 ‘대륙판 소녀시대.

中, 9명 댄스·의상 등 똑같이 흉내
‘소원을 말해봐’ 완벽하게 패러디
실제 보는 듯 착각…누리꾼 화제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를 거의 완벽하게 모방한 중국의 ‘대륙판 소녀시대’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소녀시대의 멤버 수와 같은 9명의 중국인 소녀들이 소녀시대가 ‘소원을 말해봐’라는 곡으로 활동하던 당시 의상과 헤어스타일, 포즈 등을 그대로 흉내내고 있다.

이들은 ‘커버팀’이라는 이름으로 유명 가수들을 패러디하여 춤도 따라서 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연까지 하고 있다고 한다. 소녀시대의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한 사진만 보면 진짜 소녀시대로 착각할 수도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공연하는 모습이나 얼굴을 자세히 보면 짝퉁 소녀시대라는 것을 금방 알아챌 수 있다. 누리꾼들은 “훌륭하지만 포스는 역시 진퉁 소녀시대가!”, “중국판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는 어떨지 궁금한데요”라는 등의 반응이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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