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올림픽팀간 친선전을 하루 앞둔 18일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 한국이 훈련하는 도중 스태프들이 갑자기 바쁘게 움직였다.
이유는 일본대표팀 관계자가 관중석에 앉아 한국팀 훈련을 지켜봤기 때문. 훈련 전에 전체를 공개할 지, 아니면 최초 15분만 공개할 지 결정되지 않아 빚어진 일. 일본 관계자는 올림픽팀 단장이자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인 하라 히로미였다. 서정원 코치로부터 상황을 전해들은 홍명보 감독은 특유의 날카로운 눈빛으로 관중석을 바라봤다. 누구인지 직접 눈으로 확인한 홍 감독은 곧바로 스태프에게 ‘괜찮다’는 사인을 보냈다. 덕분에(?) 하라 단장은 훈련 모습을 지켜본 뒤 숙소로 돌아갔다. 사실 경기 전날 상대팀 훈련을 지켜보는 것은 상식과 예의에 어긋난 일이다.
훈련 전체를 공개해도 예의상 경기 전날 상대 훈련을 지켜보는 일은 드물다. 홍 감독은 전력이 노출될만한 훈련을 진행하진 않았지만 상대 고위 관계자에게 훈련 관전을 허락하는 대범함을 보였다.
스스로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면서 선수들에게는 ‘적이 염탐해도 우리는 이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2가지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창원|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이유는 일본대표팀 관계자가 관중석에 앉아 한국팀 훈련을 지켜봤기 때문. 훈련 전에 전체를 공개할 지, 아니면 최초 15분만 공개할 지 결정되지 않아 빚어진 일. 일본 관계자는 올림픽팀 단장이자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인 하라 히로미였다. 서정원 코치로부터 상황을 전해들은 홍명보 감독은 특유의 날카로운 눈빛으로 관중석을 바라봤다. 누구인지 직접 눈으로 확인한 홍 감독은 곧바로 스태프에게 ‘괜찮다’는 사인을 보냈다. 덕분에(?) 하라 단장은 훈련 모습을 지켜본 뒤 숙소로 돌아갔다. 사실 경기 전날 상대팀 훈련을 지켜보는 것은 상식과 예의에 어긋난 일이다.
훈련 전체를 공개해도 예의상 경기 전날 상대 훈련을 지켜보는 일은 드물다. 홍 감독은 전력이 노출될만한 훈련을 진행하진 않았지만 상대 고위 관계자에게 훈련 관전을 허락하는 대범함을 보였다.
스스로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면서 선수들에게는 ‘적이 염탐해도 우리는 이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2가지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창원|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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