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전매니저, ‘슈가보이’로 가수데뷔

입력 2009-12-29 17: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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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보이 음반재킷.

배우 최지우의 전 매니저가 ‘슈가보이’란 이름으로 가수 데뷔했다.

슈가보이(본명 허민영)는 29일 세미 트로트곡 ‘주름살’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하고 가수로 활동에 나선다.

슈가보이는 최근 김정은, 진구 주연의 영화 ‘식객:김치전쟁’의 김치축제 행사 장면에 카메오로 출연, 코믹 댄스와 익살스러운 제스처로 ‘트로트계의 싸이’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다.

‘주름살’은 헤어진 연인과의 재회와 지난 세월에 대한 아픔을 담은 가사를 댄스 비트의 멜로디로 유쾌하게 풀어냈으며, 다양한 연령층에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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