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2’ 원희마님도 납시오

입력 2010-01-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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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떴’ 시즌1에 게스트로 출연했더 김원희.
사진출처 |SBS 캡쳐

김원희, 뛰어난 예능감 고정 출연 확정
김원희가 이효리에 이어 ‘패밀리’의 새로운 안방마님이 된다.

김원희는 SBS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의 후속으로 2월께부터 방송하는 ‘패떴’ 시즌2에 합류한다.

‘패떴’ 시즌2는 새로운 멤버와 조금 달라진 형식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데, 현재 윤상현과 김원희가 고정 출연자로 먼저 결정됐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김원희와 윤상현이 이효리와 유재석 역할을 담당할 것”며 “정식계약은 아직 안했지만 출연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김원희가 ‘패떴’에 출연할 때 반응이 좋았다. 리더십과 예능 감각이 뛰어나 나머지 멤버들이 잘 적응하도록 이끌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패떴’ 시즌2는 김원희와 윤상현을 포함해 총 6명의 멤버가 출연하고, 형식은 기존의 ‘리얼버라이어티’와 크게 달라지진 않는다.

이 관계자는 “1편과 비슷하게 ‘패밀리’ 형식은 유지하면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없는 신선한 얼굴들로 나머지 팀을 꾸릴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제작진은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인 아이돌 그룹의 멤버 중에서 다양한 끼를 가진 새 인물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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