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스포츠동아 DB]
두 사람은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함께 돌아왔다.
이날 두 사람은 짙은 선글라스를 끼고 환한 표정으로 귀국해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들은 2일 오후 미국 하와이로 날아가 일주일 가량 머물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스포츠동아 4일자 단독보도 참조)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섣부른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소속사 측은 “올해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에 앞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한 것일 뿐이다”고 밝혔다.
장동건은 귀국 뒤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 당시 다친 무릎 수술을 받고 치료를 마친 뒤 강제규 감독의 ‘노르망디 프로젝트’에 합류할 예정이다.
고소영 역시 올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 복귀에 나설 전망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