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현. 스포츠동아 DB
주전자리 보장…포지션경쟁은 끝
日전훈 출국 ‘자신과 싸움’ 출사표
“치고받고 뒹굴고 치열하게 싸우다 오겠다.”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미야자키 스프링캠프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르기 직전 KIA 김상현(30·사진)이 밝힌 각오다.
지난 9년간 스프링캠프는 김상현에게 1군에서 살아남기 위한 혹독한 전장이었다. 내야에 자리가 없자 외야 수비까지 해볼 정도로 주전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였다. 그러나 지난해 김상현은 홈런(36)과 타점 (126점) 1위에 오르며 정규시즌 MVP에 3루 골든글러브, 그리고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맛봤다. 그만큼 최희섭, 김상훈과 함께 팀내에서 올해 확실한 주전자리를 보장받고 있다. 하지만 김상현은 또 한번 치열한 ‘생존게임’을 선언했다. 지난 9년과 달라진 건 상대가 포지션싸움을 벌여야하는 동료가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란 점이다.
김상현은 “이번 스프링캠프는 내 자신과 화끈한 승부를 벌여야 할 것 같다. 뒹굴고 깨지고 치고받고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작년 김상현은 2001년 프로데뷔 이후 9년 동안 키워온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타격에 눈을 뜬 만큼 올 시즌 기대가 크지만 풀타임 2년차 징크스에 고전할 수 있다는 전망도 공존한다.
김상현 스스로도 기대와 우려가 교차되는 주위의 시선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한해 반짝 하고 사라지는 스타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공도 펜스 너머로 날릴 수 있다’는 자신감과 체력훈련이 답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김상현은 힘을 더 키우기 위한 강도 높은 체력훈련의 성패는 결국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는 각오를 다지며 미야자키로 향했다.
인천국제공항|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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