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사랑과 전쟁’에 단역으로 출연한 최다니엘. 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처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하이킥)’에서 황정음과 핑크빛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최다니엘(24)의 무명시절 모습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최근 누리꾼들에 의해 알려지며 눈길을 끈 사진은 KBS 2TV ‘사랑과 전쟁’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모습. 그는 2007년 7월 방송된 ‘사랑의 굴레’ 편에서 애인대행 아르바이트생으로 잠시 얼굴을 비쳤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하이킥에서 안경 쓴 모습이 더 멋진 것 같다” “지금과 거의 같은 모습인데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직장인들의 마음을 코믹하게 표현한 한 이동통신사 CF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최다니엘은 이후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연기활동을 펼쳐놨다. 최근에는 ‘하이킥’ 지훈 역을 통해 큰 인기를 끌며 2009 MBC 연예대상 시트콤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차세대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