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딸 미국 서 결혼, 사위 얻었다

입력 2010-01-24 19: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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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세원의 딸 서동주. 스포츠동아 DB

개그맨 서세원의 딸 서동주(27)가 미국에서 6살 연상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서동주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포드 대학 내의 한 교회에서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서동주는 중학교 재학 당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미술 전공으로 웨슬리 대학에 입학했다. 이후 MIT에 편입했고 졸업 후 펜실베니아대 와튼 스쿨 경영학 박사과정에 입학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서동주의 신랑은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한 후 스탠포드대학에서 MBA 과정을 수료한 뒤 벤처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교회 목사의 소개로 만나 1년 간 교제한 후 23일 결혼에 골인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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