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얼굴 다친 길 전치3주 진단…방송휴식

입력 2010-01-25 13: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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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의 멤버 길이 교통사고를 당해 얼굴에 부상을 이었다.

길은 25일 오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코 하우스’ 녹화를 위해 경기도 양평으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길이 타고 있던 차는 주차중인 상태였고, 상대편 차가 중앙선을 침범해서 충돌, 길과 현장 매니저 등이 부상을 당했다.

길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얼굴에 유리 파편이 박혀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목과 허리 등 인대가 심하게 늘어나 절대 안정이 필요한 상태다. 일단 촬영장 근처 병원에서 전치 3주를 진단 받았다”고 전했다.

길과 함께 동승한 현장 매니저는 다리에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타고 있던 차량은 수리가 불가능해 폐차를 해야 할 상황으로 전해졌다.

현재 ‘놀러와’와 ‘무한도전’ 등에 고정 출연 중인 길은 이번 사고로 당분간 촬영에서 빠질 수 밖에 없게 됐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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