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추노'에 카메오로 출연…촬영 현장 깜짝 공개

입력 2010-02-02 11: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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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추노’에 카메오로 출연한 ‘천하무적야구단’ 멤버들. 사진출처= 김창렬 트위터.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이하 천하무적)’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김창렬이 드라마 ‘추노’에 카메오로 출연, 당시 촬영했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김창렬은 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추노 대박, 천하무적 대박’이란 짧은 글과 함께 ‘추노’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선보였다. 그는 “천하무적야구단 ‘꿈의 구장’ 일로 추노에 촬영 갔다”며 카메오로 출연한 야구단 멤버들의 익살스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극 분위기에 어울리는 의상과 분장을 마친 김창렬과 개그맨 한민관, 배우 마르코 등 ‘천하무적’ 멤버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또 차량 안에서 분장하고 있는 여주인공 이다해의 모습이 담기기도.

김창렬을 비롯한 ‘천하무적’ 멤버들은 ‘꿈의 구장’ 비용 마련을 위해 이 같은 ‘아르바이트’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천하무적’ 관계자도 “추노 제작진과 협의해 2월 초 카메오로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그동안 ‘추노’에는 개그맨 황현희, 배우 전세홍, 유채영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카메오로 출연해 극의 재미를 더해왔다. 지난달 28일 8회를 마친 추노는 33.5%(TNS미디어코리아집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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