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배우 한효주가 화보 같은 호주 시드니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삼성 디지털카메라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효주는 지난 달 초 호주 시드니에서 CF촬영을 겸한 휴식을 즐겼다. 이때 촬영현장에서 찍은 당시 모습이 CF 방영을 앞두고 먼저 공개된 것.
3박4일 간 진행된 이번 일정에서 한효주는 일상의 부담에서 벗어나 꿀맛 같은 휴식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한효주의 이 같은 편안한 모습은 촬영 현장을 담은 이번 사진에 고스란히 묻어나기도.
제작 관계자는 “기존 광고에서 파격적인 모습으로 한효주의 색다른 면을 부각시켰다면, 이번에는 가장 ‘한효주’스러운 모습을 통해 밝은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특히 한효주 씨가 즐거워하며 촬영에 임해 어느 때 보다 자연스러운 영상을 담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종영한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큰 인기를 얻은 한효주는 최근 MBC 드라마 ‘동이’에서 숙빈 최씨 역을 맡아 촬영을 앞두고 해금 교습을 받는 등 역할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