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스포츠동아 DB]
프리배팅을 포함해 5시간 가까이 땀을 흘린 김태균은 쿠니코의 응원에 “감사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에서 ‘김별명’으로 통했던 김태균은 일본에서도 이미 ‘마쿠하리의 보스’나 ‘김푸우’ 등으로 불리며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다. NHK가 실시한 ‘가장 좋아하는 탤런트’조사에서 8년 연속(1988년∼1995년) 1위를 차지한 인기 연예인 야마다의 관심 역시 김태균 인기의 방증이다.
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