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남자복 터졌네

입력 2010-03-04 12: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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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그룹 마이티마우스-백지영.

마이티마우스 새 노래 피처링

2PM 택연에 이어 이번엔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다.

가수 백지영이 마이티마우스와 손잡고 새 노래를 내놓는다. 그녀가 아이돌과 하모니를 이뤄 두 번째 발표하게 된 노래 제목은 ‘사랑이 올까요.’ 백지영은 지난해 그룹 2PM 멤버 옥택연과 ‘내 귀에 캔디’에서 입을 맞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전작인 ‘내 귀에 캔디’가 택연을 객원 가수로 영입했다면, 새 노래 ‘사랑이 올까요’는 백지영이 마이티마우스의 새 음반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경우. 그러나 그녀는 객원 가수란 제한된 역할에 만족하지 않고, 노래를 만들 때부터 적극 참여하는 열의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 노래 ‘사랑이 올까요’는 10일 각종 인터넷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 백지영은 지난해 ‘내 귀에 캔디’를 비롯해 드라마 ‘아이리스’의 삽입곡인 ‘잊지 말아요’를 잇달아 히트시켰다. 마이티마우스는 상추와 쇼리 2명의 랩 가수로 구성돼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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