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노승열의 말
“2008년 아시아투어에서 처음 우승했지만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 그린에서 최경주 선배가 이제는 또 우승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진짜 이렇게 될 줄을 몰랐다. 이제 유럽, 일본, 아시아 투어 카드를 모두 갖게 됐지만 최종 목표는 미 PGA 투어 카드를 갖는 것이다.”
▲준우승 최경주의 말
“나도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샷 감각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에 후회가 없다. 노승열은 아주 영리한 게임을 했다. 젊은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