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춘석 저작권, 동생에 승계

입력 2010-03-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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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뇌졸중으로 별세한 원로 작곡가 고(故) 박춘석 씨가 생전에 남긴 곡의 저작권이 동생인 박금석에게 승계된다.

15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독신으로 직계 가족이 없는 박춘석의 저작권을 그동안 간병을 도맡아준 동생에게 양도한다고 밝혔다.

현재 협회에 등록된 박춘석의 곡은 1616곡이며, 저작권법에 따라 저작권은 사망 후에도 50년간 존속되고 그 상속은 법적 상속인 또는 유언으로 지정한 자가 물려받게 돼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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