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말 보라카이 직항 제스트 항공 취항으로 가격이 낮아진 덕이다. 예전에는 수도 마닐라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야 했던 불편함과 가격 상승 문제가 있었지만 이제는 그런 불편함이 완전히 해소됐다.
디스커버리 쇼어 리조트는 이름처럼 해변과 가깝고, 문을 연지 3년이 채 안돼 아주 현대적이고 깨끗한 시설이 장점이다. 럭셔리한 이 리조트는 보라카이에서 가장 해변이 깨끗한 스테이션1에 위치해 있다.
67m에 이르는 해변을 전용 비치로 갖고 있고, 해변으로부터 경사진 곳에 위치한 88개의 전 객실에서 바다 풍경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리조트 바로 옆에 위치한 만다라 스파에서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을 수 있는 스파 프로그램도 마련 돼 있다. 문의 SM투어앤트래블 02-3210-0119.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SM투어앤트래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