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바리스타 체험으로 불우 아동 돕는다

입력 2010-03-25 17: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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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가 바리스타로 나서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는 데 나선다.

이범수는 이를 위해 호주로 직접 날아가 바리스타 체험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범수는 케이블채널 채널동아와 함께 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대학로 글로리아 진스에서 자신이 직접 만든 커피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어 이를 통해 얻는 수익금을 국제기아·질병·문맹퇴치기구인 사단법인 JTS(Join Together Society)에 전달한다.

이범수는 주어진 판매 시간 동안 100잔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4월 채널동아가 방송하는 ‘스타 도네이션 프로젝트, 바리스타 이범수 in 멜버른’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이범수는 최근 호주 멜버른에서 6박8일 동안 교육을 마치고 돌아왔다.

평소 미술에 관심이 있었던 이범수답게 ‘라떼아트’에까지 도전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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