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예비신부’ 이윤진, 행복한 사진 공개

입력 2010-03-11 11: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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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이범수 커플. [사진=이윤진 미니홈피]

이윤진-이범수 커플. [사진=이윤진 미니홈피]

배우 이범수의 예비신부 이윤진(27)이 행복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1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범수와 함께 환한 미소를 띄우며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윤진과 이범수는 편안한 차림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윤진은 사진과 함께 “마침내 우리가 결혼하게 됐다”며 “행복하고 단란한 날들이 되길 바란다”는 글을 영어로 짤막하게 적어 결혼을 앞둔 신부의 설렘을 드러냈다.

또 ‘범&윤’이라는 애칭을 덧붙여 두 사람의 애정을 과시했다.

영어 칼럼니스트이자 국제회의 통역가로 활동하는 이윤진은 가수 비의 영어 선생님으로 화제가 된 인물. 2008년 개인 영어 과외교사를 알아보던 이범수와의 만남을 계기로 연인 관계로 발전해 2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이범수-이윤진 커플은 오는 5월 22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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