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용은. 스포츠동아DB
아시아인 처음으로 미 PGA 투어 메이저대회를 제패한 양용은(38)이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를 설립했다.
양용은의 이니셜을 딴 ‘YE스포츠 드림앤퓨처’(YESports Dream & Future·대표이사 김영훈)는 다양한 수익 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젊은 운동선수들을 돕고 그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보탬이 되는 후원사업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지난해 마스터스 챔피언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와 다수의 해외선수를 영입하고 여러 종목의 선수들과 국적을 초월한 선수를 영입해 다양한 스포츠 산업의 영역에 도전하기로 했다.
현역 프로골퍼가 매니지먼트 사업을 시작한 건 양용은이 처음이지만 머지않아 1~2명의 선수가 비슷한 사업진출을 계획 중이다. 신지애의 부친 신제섭씨는 딸의 별명 ‘파이널퀸’의 이니셜을 따 ‘FQ’를 활용한 상표 등록 작업에 들어가 조만간 회사 설립을 계획 중이다. 최경주(40)는 2008년 자신의 이름을 딴 최경주재단을 설립해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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