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 김호곤 감독. 스포츠동아 DB
좌 동진-우 범석 수비진 탄탄 팀활력
경기 이겼지만 득점력 빈곤 큰 걱정
“명가 부활” 지옥 4연전 앞두고 채찍
울산 현대가 ‘전통의 명가’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7경기를 치러 5승1무1패(승점 16)로 단독 선두. 최근 4연승이다. 그런데도 김호곤 감독은 불만이다. 10일 제주 홈경기(1-0 승) 후에는 “내용은 오히려 상대가 좋았다”며 선수들에게 분발을 촉구했다.
●안정된 수비
일단 울산 선전의 배경으로 수비진의 안정이 첫 손에 꼽힌다. 김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김치곤, 김동진, 이재성 등 수비수 영입에 심혈을 기울였다. 4일 강원 전부터 김동진-유경렬-김치곤-오범석 체제를 본격 가동해 효과를 봤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 특히 ‘좌 동진- 우 범석’은 활발한 공격 가담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주장’ 오장은과 활동 폭이 크고 체력이 좋은 에스티벤(콜롬비아)이 버틴 중앙 미드필더진도 여느 팀 못지않게 탄탄하다.
●폭발적 득점력 필요
김 감독은 좀 더 집중력 있고 폭발적인 득점을 원한다. 선제골을 넣은 뒤 추가골을 터뜨려 경기를 지배해야 하는데, 번번이 기회를 놓쳐 후반에 고전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는 설명. 울산은 올 시즌 승리를 따낸 5경기에서 모두 선제골을 넣었다. 이 가운데 3경기에서 전반 20분 이내 선제골이 나왔다. 그러나 선제골 후 추가골로 이어진 경기는 단 한 차례뿐. 세 경기는 1-0으로 그대로 끝이 났고 나머지 한 경기는 동점골을 허용한 뒤 다시 결승골을 넣었다. 다행히 파라과이 출신 오르티고사와 이진호의 호흡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 김 감독은 “(이)진호는 작년에 (운동장 안에서 경기를) 구경하는 플레이가 많았고 좋은 위치를 찾지 못했다. 그러나 올 시즌 움직임이 많이 발전됐다”고 평했다. 특히 김현석 코치가 개인지도 하듯이 찰싹 달라붙어 기술을 전수했고 체중 관리에도 신경 쓰면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까르멜로(콜롬비아)까지 본격 합류하면 공격력에서도 다른 팀에 전혀 뒤질 게 없다는 게 김 감독 생각이다.
●진정한 시험대
앞으로 남은 전반기 일정이 고비다. 18일 FC서울, 24일 전북 현대와 연속 원정경기를 치르고 5월 1일 광주상무와 홈경기로 잠시 숨을 고른 뒤 5월 5일 포항 스틸러스 원정, 5월 8일 수원 삼성 원정이다. 중간 홈경기를 빼면 ‘지옥의 4연전’인 셈.
그러나 김 감독은 팀 전력을 제대로 점검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오히려 반긴다.
“선수들 사기가 하늘을 찌른다. 강팀들을 상대로 우리가 정말 좋은 팀으로 변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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