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핫 피플 3] 이효리…정규 4집 공개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휩쓸어 外

입력 2010-04-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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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리…정규 4집 공개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휩쓸어

이효리(사진)의 새 음반이 수록곡의 온라인 불법 유출 파문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12일 정규 4집을 발표한 이효리는 음반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소속사인 엠넷미디어 내 엠넷닷컴은 물론이고 몽키3, 싸이월드 등 주요 음악 차트의 정상에 올랐다. 멜론에서는 새 앨범에 실린 14곡 모두가 일일 인기 차트 50위권에 진입했다.



동방신기 3인…SM의 22억 손해배상 불구 日서 새 그룹 결성

갈등을 빚고 있는 동방신기의 멤버 3명(사진)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법적 분쟁 2라운드가 시작됐다. SM은 12일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 존재확인에 대한 본안 소송을 제기하면서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시아준수·믹키유천 등 3인에게 22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그러나 손해배상 청구 사실이 알려진 날, 일본에서는 동방신기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메이저 음반사 에이벡스가 3인이 별도의 그룹을 결성해 활동한다고 밝혔다.



● 김가연…임요한과 결혼 전제 2년째 열애중

김가연(사진)과 프로게이머 임요한이 결혼을 전제로 2년째 교제 중이다. 김가연은 2008년 연예인 게임단에서 활동하며 임요한과 가까워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8살 연상연하 커플인 둘은 지난해 열애설이 처음 불거졌을 당시 “친한 누나와 동생 사이”라고 부인했었다. 그러나 김가연은 15일 밤 한 연예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해 임요한과의 교제를 인정하며 “첫 키스는 임요한이 군대에 있을 때 컴퓨터 이모티콘으로 했다”고 밝혔다.

정리|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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