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는 미녀를 얻는다?… 피구·아르테다·슈바인슈타이거의 부인 및 여자친구

입력 2010-04-19 16: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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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대표팀 선수 루이스 피구의 부인이자 모델인 헬렌 스웨딘. 사진출처= SI 보도화면 캡처

‘축구선수는 미녀를 만난다?’

일반화 시킬 수는 없지만 유명 축구 스타의 아내나 여자친구는 보통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경우가 많다. 축구선수들의 아내와 여자친구를 지칭하는 ‘WAGs(Wives And Girlfriends)’라는 단어까지 있을 정도. 국내에서도 이동국, 정조국 등 많은 축구스타들이 미스코리아나 연예인과 결혼하거나 교제하고 있다.

이 같은 관심을 반영하듯 미국 CNN의 스포츠 전문사이트 ‘SI.com’은 미모의 ‘WAGs’ 20명을 소개했다. 축구스타의 아내와 여자친구는 남편이나 남자친구의 인기 못지 않는 관심을 받고 있음을 증명한 셈이다. 이에 따르면 영국 소녀들의 장래희망 순위 1위가 ‘WAGs’라고 꼽힌다니 이것만 봐도 그 위치와 의미를 짐작할 수 있다.

스페인 에버턴의 미드필터 미켈 아르테다의 부인이자 모델인 로레나 베르날(Lorena Bernal). 사진출처= SI 보도화면 캡처


첫 번째로 소개된 미모의 ‘WAGs’는 미스 스페인 출신의 모델 겸 배우 로레나 베르날(Lorena Bernal). 그는 프리미어리그 에버튼의 미드필터 미켈 아르테다의 부인이다.

리버풀의 미드필더 알베르토 아퀼라니의 약혼자이자 배우인 미켈라 콰트로쵸케(Michela Quattrociocche). 사진출처= SI 보도화면 캡처


두 번째로 소개된 이는 리버풀의 미드필더 알베르토 아퀼라니의 약혼자이자 배우인 미켈라 콰트로쵸케(Michela Quattrociocche). 그는 이탈리아 TV쇼 ‘Those that football’에 출연했다.

토트넘의 포워드 피터 크라우치의 약혼자이자 란제리 모델인 애비 클랜시(Abbey Clancy). 사진출처= SI 보도화면 캡처


세 번째는 토트넘의 포워드 피터 크라우치의 약혼자이자 란제리 모델인 애비 클랜시(Abbey Clancy). 그는 2010 ‘SI 수영복 특집호’에 모델로 참가하기도 했다.

사이트는 이 밖에도 인터밀란 미드필더 베슬러이 스네이더르의 여자친구 Yolanthe Cabau Van Kasbergen를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여자친구이자 모델 Sarah Brandner를 소개하는 등 독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미모의 ‘WAGs’ 사진을 짧은 설명과 함께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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