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태연-서현.
이들은 추석 시즌 개봉할 예정인 3D 애니메이션 ‘슈퍼 밴드’에 목소리 출연한다.
‘슈퍼 밴드’는 ‘아이스 에이지’ 제작진이 만든 3D 애니메이션으로 세계 최고의 악당을 꿈꾸지만 정작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닌 그루가 세 소녀를 입양하면서 펼치는 모험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태연과 서현은 그루를 세계 최고의 아빠로 바꿔놓으려는 야무지고 당찬 세 자매 중 각각 첫째 마고와 둘째 에디트 역의 목소리 연기를 맡는다.
태연은 언니로서 야무지고 똑부러진 성격으로 언제나 두 동생을 책임감 있게 보살피는 캐릭터를, 서현은 예측을 불허하는 장난을 일삼는 귀여운 말썽꾸러기 역으로 각각 관객을 만난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