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언니’ 수목극 정상, 20%대 진입 실패

입력 2010-05-20 11: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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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가 수목극 정상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20%대 시청률 진입에는 또 다시 실패했다.

20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9일 방송한 ‘신데렐라 언니’는 시청률 17.1%(전국기준)를 기록했다.

13일 직전 회 방송보다 0.4% 상승했다.

‘신데렐라 언니’는 3월31일 첫 방송 이후 한 번도 수목극 1위 자리를 내준 적이 없다.

하지만 인기 드라마의 척도로 여겨지는 시청률 20%대와는 여전한 간극을 보였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검사 프린세스’와 MBC ‘개인의 취향’은 각각 11.1%, 10.7%의 시청률을 마크했다.

스포츠동아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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