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플레디스는 “애프터스쿨이 6월부터 솔로가수와 두 팀의 3인조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앨범을 발매하며 유닛활동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플레디스 측은 그러나 소그룹의 정확한 멤버 구성과 콘셉트는 공개하지 않았다. 기존 애프터스쿨의 파워 넘치고 섹시한 이미지를 가져가면서도 이와는 정반대의 콘셉트로도 활동을 준비 중이다.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뱅’ 활동을 하면서 유닛 활동을 준비하느라 많이 힘들었다. 7명이 보여줬던 퍼포먼스에 대한 부담감이 있지만, 유닛 활동에서는 또 다른 색깔과 매력을 기대해달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