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인현왕후 박하선, 만삭의 미혼모로 파격 노출신 선보여

입력 2010-06-03 13:33:0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화 ‘영도다리’ 스틸컷.

배우 박하선이 영화에서 파격적인 노출신을 선보였다.

박하선은 7월 1일 개봉예정인 영화 ‘영도다리’의 홍보 스틸컷에서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고선 속옷만 걸치고 침대 위에 앉아 만삭의 배를 손으로 감싸고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번 영화에서 원치않는 임신으로 아이를 출산한 19세 미혼모 인화 역을 맡은 박하선은 현재 출연중인 MBC 드라마 ‘동이’의 자애롭고 단아한 인현왕후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열연을 펼쳤다.

프랑스로 입양된 아이를 찾아 떠나는 가슴 시린 여정을 보여주는 영화 ‘영도다리’는 전수일 감독의 7번째 장편영화로 공개 전부터 산세바스티안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아 화제가 됐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