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하이컷 화보.
유이 하이컷 화보.
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청순과 섹시를 넘나드는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유이는 최근 진행된 하이컷 30호의 ‘세븐포올맨카인드’(7 For All Mankind) 화보를 통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공개했다.
생애 첫 주연작인 골프 드라마 ‘버디버디’의 촬영으로 인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유이는 필드 촬영 탓에 까무잡잡하게 그을려진 피부로 한층 더해진 섹시한 건강미를 선보였다.
청바지, 소주 모델 등 다양한 광고에서 활약중인 유이는 이날 촬영에서 로맨틱한 소녀의 느낌부터 뇌쇄적인 눈빛까지 공존할 수 없을 것 같은 수많은 매력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유이 하이컷 화보.
한편 유이는 화보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버지 김성갑 프로야구 코치(넥센 히어로즈)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넥센 홈 구장 시구 이틀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연습생 시절부터 아빠 경기에서 시구하는 걸 꿈꿔왔다. 오랜 꿈을 이룬 거다. 경기장에서 울까봐 걱정된다”며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달 29일 부녀의 시구시타 이벤트는 유이가 교통체증으로 경기 전에 도착을 하지 못해 무산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