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강원도서 골프신 올로케…산골소녀 다 됐다”

입력 2010-06-01 18: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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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이마주에서 열린 ‘플레이 걸즈(Play Girlz)’ 출판 기념회에 참석한 여성그룹 애프터스쿨

인기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강원도에서 골프 삼매경에 빠졌다.

1일 오전 서울 역삼동 이마주 갤러리에서 열린 ‘애프터스쿨’의 브런치 에세이 ‘플레이 걸즈!(Play Girlz!)’ 출판 기념 브런치 파티 현장.

현재 유이는 생애 첫 주연작인 골프 드라마 ‘버디버디’의 촬영을 위해 강원도 태백, 삼척, 영월, 정선 등을 돌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인터뷰에서 그는 “드라마 ‘버디버디’의 촬영중에 강원도에서 이번 파티를 위해 올라왔다”며 “늘 혼자서 촬영하다 오랜만에 ‘애프터스쿨’멤버들을 만나니 너무 설레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도에서 필드에 계속 있었기 때문에 얼굴이 많이 타 산골소녀가 다 됐다”며 “하얀 피부의 다른 멤버들을 보니 신경이 좀 쓰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골프장에서 촬영을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아이언을 많이 잡게돼 골프실력이 늘었다”며 “감독님이나 스태프들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기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브런치 에세이 ‘플레이 걸즈!(Play Girlz!)’는 멤버들이 직접 소개하는 브런치 메뉴를 비롯해 힘들었던 데뷔 과정과 각자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들을 훈훈하게 담아냈다.

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gna.com
사진|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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