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섹스금지령…카펠로 감독 호텔방 감시

입력 2010-06-05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르헨티나가 선수들의 성생활을 허용한 가운데 잉글랜드는 금지령을 선포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의 데일리 스타는 잉글랜드의 카펠로 감독이 호텔방 TV를 이용해 선수들의 성생활을 감시할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카펠로 감독의 이러한 방침은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선수들이 아내, 애인과 함께 술을 마시고 시간을 보낸 후 경기에서 패한 것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도로 분석되고 있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