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 [사진제공=디초콜릿 이앤티에프]
배우 고현정(사진)이 데뷔 21년 만에 첫 팬미팅을 열었다. 고현정은 1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아트 홀에서 500여명의 팬들을 초대한 행사를 가졌다. 그녀는 이 자리에서 “팬들에게 받기만 하는 것도 좀 그렇고, 작품으로만 인사하는 것도 성의 없어 보였다”며 “더 나이를 먹기 전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어 스스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고현정은 또 달변을 과시하듯 팬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나를 가장 오해 안하는 사람들”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