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로 나선 나르샤 금발로 파격변신… 모습은?

입력 2010-07-02 10: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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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사진제공= 내가 네트워트

나르샤. 사진제공= 내가 네트워트

홀로서기에 나선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금발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나르샤의 소속사 내가네트워크는 1일 “선과 악의 이미지를 담은 미니음반을 발표할 것”이라며 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하고 새 활동을 예고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는 몽환적이면서 초현실적인 분위기로 변신한 나르샤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천사, 악마, 성녀, 마녀로 분해 강렬하면서도 다양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전에 보여줬던 모습에서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콘셉트를 보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2차 사진 공개는 오는 5일로 예정됐다.

한편 지난달 30일 공개된 ‘아임 인 러브’ 티저 영상에서는 UCC의 대표적인 스타로 불리는 두 사람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는 ‘유튜브’ 1억 회 조회수를 기록한 기타 신동 정성하와 ‘버클리 닉쿤’이란 별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나란히 출연했다. 특히 정성하는 직접 기타 세션으로 참여하기도.


나르샤의 미니앨범 선 공개곡 ‘아임 인 러브’는 2일 공개되며, 타이틀 곡을 비롯한 전곡은 8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발매된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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