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자전’ 조여정, 5년만에 타월CF

입력 2010-07-07 10: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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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전’ 효과일까.

배우 조여정이 자신을 스타덤(?)에 올렸던 타월 CF의 모델을 다시 꿰찼다.

조여정 측은 7일 과거 그녀가 모델로 활동했던 “송월타월과 CF모델 계약을 맺었다”며 “영화 ‘방자전’의 흥행이 계약 성사에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2005년 송월타월 모델로 활동했던 조여정은 당시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의 경기와 맞물려 CF가 방영되며 ‘타월 CF가 나오면 박찬호가 승리한다’는 묘한 징크스를 만들어내 이른바 ‘승리의 여신’이란 애칭을 얻기도 했다.

조여정은 영화 ‘방자전’에서 춘향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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