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김C 트위터 화면
김C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간만에 혼자 있게 된 시간 우연히 나의 ‘1박2일’ 마지막 방송을 봤다”고 올렸다.
김C는 “난 정말 몰랐다. 날 위해서…”라며 “웃긴데 자꾸 눈물이 나네. 늦었지만 모두 고맙고 그분들의 부모님들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마지막으로 “저도 이제 잘 볼게요”라고 ‘1박2일’ 팬으로써 응원의 글을 남겼다.
김C는 지난 6월 방송된 ‘수학여행 편’을 마지막으로 2년 8개월간 출연했던 ‘1박2일’에서 하차했다. 당시 ‘1박2일’ 멤버들은 김C 몰래 각자 준비해온 음식들로 아침을 차리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