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강원FC, 강선규 등 수비수 대거영입

입력 2010-07-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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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강선규 등 수비수 대거영입

강원FC가 러시아에서 뛰었던 강선규(24) 등 수비수를 대거 영입했다. 강원은 14일 전 대전 시티즌 소속의 강선규를 비롯해 이정운(30), 백종환(25), 김동민(23)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건국대 재학 중이던 2006년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루빈 카잔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강선규는 2008년 대전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에 데뷔했으며, 풀백과 중앙수비수는 물론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두루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백종환은 부평고-인천대를 거쳐 2008년부터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뛴 오른쪽 풀백 자원이다.


WKBL, 여자 대표팀 애칭 공모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9월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와 11월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여자대표팀의 애칭을 공모한다. 수상자(1등, 2등, 참신상)에게는 고급 농구화와 연맹이 제작한 가방, 양말 등 상품을 포함해 2010∼2011시즌 여자프로농구 전 경기를 볼 수 있는 ID카드를 두 장 발급한다. 신청은 15일부터 31일까지 WKBL 홈페이지(www.wkbl.or.kr)에서, 발표는 8월 2일이다.


LG, 14일부터 시즌티켓 판매

프로농구 창원 LG가 14일부터 2010∼2011시즌 27번의 홈경기 시즌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기존 시즌 티켓 회원들은 23일까지, 신규회원과 법인회원들은 26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시즌 티켓은 P석(48만원), A석(39만원), R석, S석(이상 26만3000원)의 4종류다.


우리은 여사격팀, 한국신기록



우리은행 여자 사격팀이 14일 전북 임실사격장에서 열린 제30회 전국실업단 사격대회 여자 50m공기소총 단체전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장금영(597점), 이혜진(595점), 이윤채(592점)가 합계 1784점을 쏴 기존 한국기록이었던 1782점을 2점 경신했다. 단체전 2위와 3위는 인천남구청(1778점)과 기업은행(1761점)이 각각 차지했다.


호나우지뉴,플라멩구 입단 눈앞

호나우지뉴(AC밀란)가 브라질 프로팀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브라질 스포츠전문 사이트 글로보에스포르테닷컴은 14일(한국시간) “호나우지뉴가 다음 시즌부터 플라멩구 구단에서 뛰는 것으로 구두 합의를 마쳤다”며 “플라멩구에 빨리 합류하는 방법을 놓고 AC밀란과 협상중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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