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전신망사 파격의상 논란 “앗! 깜짝이야”

입력 2010-07-22 21: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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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사의상 선보인 나르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망사의상 선보인 나르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의 파격적인 망사의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르샤는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최근 발표한 솔로곡 ‘삐리빠빠’를 화려한 퍼포머스와 함께 선보였다.

이날 나르샤는 금발 숏커트 머리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망사로 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나르샤는 몸매가 드러나는 검은색 망사의상 안에 옷을 한겹 더 입은 채로 농염한 눈빛과 독특한 안무로 섹시함을 뽐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방송 보는데 옷이 민망했다”, “10대들이 많이 보는 음악프로인데 조금 과한 듯 하다”, “노출의상도 아니고 안에 옷을 입었으니 문제없다”, “조금 놀라긴 했지만 무대와 잘 어울려 멋지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르샤는 ‘삐리빠빠’ 뮤직비디오에서 월계관, 피에 젖은 성녀복 등 특정 종교 코드를 자극적으로 차용해 논란이 됐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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