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나르샤 “신곡 위해 비뚤어졌다”

입력 2010-07-08 18: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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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나르샤가 신곡 ‘삐리빠빠’로 홀로서기에 나선다.

8일 오후 서울 서교동 V홀에서 열린 나르샤의 솔로 데뷔 앨범 ‘나르샤 (NARSHA)’ 발매 쇼케이스 현장.

나르샤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로는 처음으로 솔로 앨범이 나와 감격스럽다”며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름에 먹칠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삐리빠빠’는 도도하고 건방진 컨셉트”라며 “특히 타이틀곡의 메인 안무인‘찍기춤’의 느낌이 너무 어려워 최대한 이상한 애로 빙의 해 불렀다. 이상한 애가 삐치고 삐뚤어지는 그런 느낌이라 표현하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책임감을 갖고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어도 열심히 할 것”이라며 “솔로 앨범을 통해 나르샤라는 가수가 테스트를 받는 기분이다. 많은 응원과 질책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8일 발매된 나르샤의 앨범 타이틀곡‘삐리빠빠’는 하우스 비트와 팝이 결합한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으로 오는 9일 온라인을 통해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공개된다.

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솔로 데뷔’ 나르샤 “신곡 위해 비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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