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감독’ 구혜선(사진)이 두 번째 장편영화 준비에 한창이다. 연기, 영화연출, 미술, 문학 등 여러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연예계 대표적인 ‘르네상스적 인간’으로 불리는 구혜선이 새로운 영화 준비에 들어갔다.
그녀는 최근 소녀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장편 영화 시나리오의 초고를 완성했다. 현재 뮤지컬 드라마 ‘더 뮤지컬’에 출연중인 구혜선은 촬영 틈틈이 시나리오를 수정하며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최종 시나리오가 완성되면 캐스팅, 투자 등의 과정을 거쳐 이르면 내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