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내 통장 입금까지…현대캐피탈 ‘다이렉트론’ 출시

입력 2010-07-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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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이 전화나 인터넷으로 신속, 간편하게 대출받을 수 있는 ‘다이렉트론(Direct Loan)’을 출시했다.

‘다이렉트론’은 최저 7.99% 금리에 최고 5000만원의 한도, 최대 48개월의 넉넉한 상환기간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신규고객에게는 취급수수료를 면제해 주며, 매월 동일한 금액을 상환하는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방식 외에 첫 3개월 동안 이자만 납입하는 3개월 거치 상환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다이렉트론’은 인터넷 신청의 경우 30분, 전화 신청은 1시간 안에 통장 입금까지 완료된다. 대상고객은 직장인과 공무원, 공공기관 재직자, 전문직 종사자뿐 아니라 자영업자까지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금융권에서 운영하는 전화 또는 인터넷 대출은 사후 서류제출이나 지점방문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다. 현대캐피탈 ‘다이렉트론’은 오랜 기간 쌓아온 신용분석 시스템을 통해 대출신청에서 입금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진정한 의미의 무서류, 무방문 대출이라 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상품은 금리, 한도 경쟁력뿐 아니라 신속, 편의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다이렉트론’을 출시했다. 믿을 수 있는 금융회사에서 쉽고 빠르게 대출받기를 원하는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출상담 및 신청은 전화(1577-5757)나 홈페이지(www.hyundaicapital.com)를 이용하면 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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