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두산 김현수 “3번이 약해서…”

입력 2010-08-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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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이기나 한 번 해보려고.(한화 한대화 감독. 최근 히트 앤드런 사인을 냈는데 계속 타자가 파울을 쳐서 3번 연속으로 사인을 낸 적도 있다며)


● 내가 졌지.(한화 한대화 감독. 결과는 어떻게 됐냐고 묻자)


● 이참에 데려 올까 했는데, 막상 와도 쓸 데가 없어서 말았죠. (LG 박종훈 감독. SK에서 뛰고 있는 아들 박윤을 최근 트레이드 때 데려올까 고민했지만 안 그래도 외야가 넘쳐서 참았다고 농담하며)


● 한국시리즈 같네. (삼성 선동열 감독. 1-2위 맞대결인 SK-삼성전이 열린 대구구장에 평소보다 기자들이 더 많이 몰리자)


● 머릿속에서 그 생각은 완전히 지워버려. (두산 김광수 코치. 신인왕 욕심을 내다보면 될 일도 안 된다고 양의지에게 조언하며)


● 3번이 약해서…. (두산 김현수. 롯데 클린업트리오와 비교 했을 때 자신이 맡고 있는 3번 실력이 떨어져 두산이 처진다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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