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로드넘버원’ 인민군으로 특별 출연

입력 2010-08-12 10: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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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오만석이 MBC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 원’에 인민군으로 특별 출연한다.

오만석은 12일 방송될 ‘로드넘버원’(연출 이장수·김진민, 극본 한지훈) 16회에서 인민국 조상위 역을 맡았다. 조상위는 낡은 교회에 숨어 있다가 장우(소지섭)가 이끄는 2중대와 베이커(줄리엔 강)가 이끄는 미군과 맞닥뜨리는 인물로 소지섭, 윤계상, 줄리엔 강과 연기 대결을 펼치게 된다.

오만석은 “장우가 큰 변화를 겪게 되는 중요한 장면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연출을 맡은 김진민 감독은 “역시 오만석이라는 배우의 진면목을 알 수 있었다”며 “짧은 장면이지만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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